세상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기록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죠?<br /><br />프로펠러 하나에 몸을 싣고 7천 킬로미터를 날아간 여성, 함께 만나보시죠.<br /><br />우아하게 바람을 가르며 사뿐히 착륙하는 비행체.<br /><br />모터와 프로펠러가 하나씩 달린 동력 낙하산입니다.<br /><br />영국의 환경운동가 사샤 덴치 씨는 이 낙하산 하나로 무려 7천 km를 비행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툰드라 지대에서 영국 도버까지 정말 멀고도 먼 길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비행에는 숨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.<br /><br />환경 파괴로 습지대 등 서식지를 잃어 점점 개체 수가 줄고 있는 철새 고니의 여정을 따라간 것인데요.<br /><br />사람들에게 철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는 사샤 씨, 힘든 비행에 성공한 자신을 '인간 백조'라고 불러 달라고 하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612070611278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